중고차 구매후 벌써 5000km를 달려서 엔진오일을 교체했다.

다들 합성유~ 합성유~ 하길래 나도 합성유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외국산 합성유는 가격이 너무 ㅎㄷㄷ 하고-_-;;; (쏘랭이는 엔진오일이 8리터나 들어가서 리터당 가격이 조금만 비싸도 X8 이다; ㄷㄷㄷ)

진정한 의미의 100% 합성유는 아니라는 논란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순정 광유보다는 훨씬 좋다는 국산 저가형 합성유를 쓰고 싶었다.

(합성유.. 왠지 어감은 안좋아 보이는데.. 그건 '합성'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불순한-_- 느낌 때문에 그런거고.. 엔진오일에선 순정 광유보다 훨 좋은것이다.)


후보는 SK의 ZIC XQ와 GS의 KIXX PAO 그리고 S-Oil의 SSU Euro XT 3가지로 일단 압축.

나에겐 SK는 주는거 없이 미운 기업이니까 ZIC는 우선 제외하고~ -_-;;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SK로부터 내가 지불한 비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의 서비스나 제품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KIXX와 EuroXT를 두고 끝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인터넷 사용기에 EuroXT가 조금 더 좋다는 평이 많아서... 간만의 차로 EuroXT를 쓰기로 결정했다. KIXX는 담번 기회에-_-;;


지*켓에서 8통을 구입한뒤 지정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받았다.

엔진오일 + 에어필터 + 오일필터 + 공임을 다 해서 비용은 5만원정도 든거 같다.


엔진오일을 갈고 이틀동안 100km 정도 주행한 소감은....

우선 '확실히' 엔진이 많이 조용해졌다는 것. 디젤차 특유의 소음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정차시 '칼칼칼칼~' 거리던 엔진이 '꼴꼴꼴꼴~' 거린다;;;  (아.. 표현이 상당히 힘들다-_-;;)

그래서 어제 오늘 동안은 오디오를 끄고 잔잔한 엔진음을 즐기며 운전하고 있다-_-;
(내차가 원래 이렇게 조용했었단 말인가~ ㅠㅠ)



이런 변화가 순정 광유랑 점도가 달라서인지 (순정 10W30 / EuroXT 5W40)

아니면, 단지 합성유라서 그런것인지...

처음 고민했던 다른 제품도 이런 특성이 다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더 좋아진것은 확실한것 같다.


연비면에서는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 10W30 --> 5W40의 변화면 연비면에서는 약간이라도 불리할지도-_-??


암튼 아직까진 완전 대만족임!
주저리주저리  |  09/09/06 13:38
최근에야 안 사실인데...

6월 20일 ~ 8월 29일 사이에 매주 토요일 행주산성이 야간 개장을 한다고 한다.

(대충 찾아보니 올해만 그런건 아니고 최근 몇년 사이에 여름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개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30분~10시이며 주차료, 입장료가 완전 무료다.


사실 낮 시간대에도 한번도 올라가본적이 없던 곳이었는데... 야경을 보기위해 야간 개장 시간대에 명진이와 함께 올라가 보았다.

가파른 길이 아니라서 유모차와 함께 부담없이 가족 단위로 나온 사람들.. 우리처럼 연인끼리 데이트를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완전 깜깜한 야경보다는 해질녘의 풍경부터 보고 싶어서..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을 방문 시간으로 정했다.


야간 개장시 행주산성을 찾으면 아래와 같은 풍경들을 볼 수 있다.


행주산성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멀리 방화대교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강변북로와 한강. 멀리 여의도에 있는 63빌딩과 트윈타워까지 보인다.


방화대교와 덕양정의 모습


노을지늘 하늘. 행주대교의 모습도 보인다.




삼각대가 없어 손각대로 찍은 안습의 방화대교 야경-_-; ISO1600 조리개 2.8로 찍을수 밖에 없는 안습의 시츄에이션 ㅠㅠ


함께 야경 데이터를 즐긴 명진양.



포스팅이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아직 8월이 다 가지 않았으므로,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행주산성 야경을 놓치지 마시길~

우리가 갈 때만 해도 모기가 되게 많았는데, 아마 지금끔 가면 모기도 많이 줄지 않았을까?
주저리주저리  |  09/08/23 20:10
애마 구입후 곧바로 차계부를 썼더니, 그동안의 나의 주행 기록이 고스란히 나왔다.


허접한 아이나비 내장 차계부는 기능이 너무 없고 불편해서-_-;; PDA와 PC에서 데이터가 동기되는 Personal Vehicle Manager를 사용했다.

(써보니 진짜 괜찮음... PDA 유저는 적극추천~!)




초반에 한동안 퇴근할때 자유로에서 140km/h씩 밟고 다닌거 고려하면 생각보다 연비는 잘 나온거 같다. (쏘렌토 공인연비 : 10.1km/리터)

아무래도 서울 시내 주행의 비중이 낮아서 그런듯-_- (일산 시내야 뭐 막혀봤자.. ㅋㅋ-_-)


구형 쏘렌토로 쏘렌토R의 연비(14.1km/리터)를 낼 수 있는 그날까지... 연비 최우선 드라이빙 스킬을 연마하자 ㅋㅋ-_-;; (연비라도 꿀리지 않아야지-_-;;;)
새소식 - 나의 근황  |  09/08/0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