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설마 했는데... 5D의 미러가 떨어져버렸다-_-;;


Canon에서는 5D의 미러 부착 상태가 약하다고 a/s 센터에서 무료료 보강작업을 해준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고 하는데... 왜 난 못들었을까-_-;

만두를 물려 몇장 찍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뷰파인더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카메라에선 덜렁거리는 소리가 나서 마운트를 풀어보니 미러가 붙어 있어야 할 곳에 안있고 혼자 돌아다니는거 아닌가! -_- (사진에서 빨간색 부분이 원위치)


문제는 떨어진 머리가 마운트되어 있는 렌즈 안쪽을 긁어버릴수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만두에는 이상이 없었다. 긁혔다면 ㄷㄷㄷ;;)


정품이건 내수이건 a/s 센터에서 이 문제는 무료로 교쳐준다고 하니 이 글을 보는 5D 오너라면 미리 가서 보강작업을 받는게 좋을듯.... 나처럼 떨어지고 나서 가도 무료이긴 하지만 렌즈가 상할수가 있음!


그나저나 토요일 오전에 A/S 센터에 가려고 했더니, MB 이니셜을 쓰시는 나라의 아주 높으신 분 때문에 갑작스럽게 토욜 회사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정작 난 아직 고치지도 못했다 ㅠㅠ

아놔..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_-;;
태그 - , ,
새소식 - 나의 근황  |  09/06/28 22:54
내 나이도 낼 모레면 어느덧 서른....! -_- (shit!)

내년이면 '서른 즈음에'를 불러야 할 나이가 된다...


뭐랄까... 찬란했던-_- 나의 20대에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어서...

차를 지르려고 맘을 먹었다.


사실 차종이야 아주 오래전부터 정해져있었다.

2002년(정확한건 모르겠다-_-), '아름다운 고성능'이란 카피 문구로 등장한 쏘렌토를 처음 보는 순간... 아, 저넘이 내 차구나! 싶었다 ㅋㅋ


기아 자동차를 대표하는 SUV의 이름, 쏘렌토.

2009년 쏘렌토R이 나오면서 구형 쏘렌토는 단종되고 말았다.

쏘렌토R은 처음엔 뒷태가 너무 안이뻐서 적응이 안되었지만... 보면 볼수록 나름 매력이 있었다. 무엇보다 엔진이 완전 ㄷㄷㄷ


하지만... 현실적으로 눈을 돌려 가격을 생각해보니....





쏘렌토R을 신차로 뽑을 견적이면 중고 쏘렌토 2대를 뽑고도 남을 돈이라....

구형 쏘렌토를 앞으로 적어도 10년간 나와 함께할 쏘울 매이트로 정했다! ㅋㅋ

(가족들은 그냥 새차로 쏘렌토R을 사라고 했지만... 장가 밑천도 생각해야되고... 할부하기는 더 싫고-_-;;)


다행히 카센터를 하는 누나의 절친의 초등학교 동창이 중고매매상 사장이시라... 32000km 달린 상태 좋은 중고를 구할수 있었다.

(쿨한 매물을 고르다보니 중고 상에서도 구하는데 한달이 넘게 걸렸다. 오토인사이드나 엔카 매물 90%는 다 개 뻥임-_-)


2WD를 구하고 있었는데, 4WD 중에서 워낙 괜찮은게 떠서 그냥 이걸로 결정했다. 뭐 언젠가 한두번은 4륜 쓸 때가 있겠지 머-_-


누나 친구에게 현미경 점검을 받고... 도로를 달려보니 아, 정말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이고나~ ㅠㅠ

아빠차나 누나차, 렌터카 몰 때랑은 전혀 다른, '내 차'를 몬다는 느낌이 이런것인가! ㅠㅠ




주변에선 그 돈으로 차라리 새차로 가솔린 준중형을 사지 왜 하필 디젤 쏘렌토야? 라고 묻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지만...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난 단지 쏘렌토가 갖고 싶었던 거다! -_-"


인증 샷!
태그 - ,
새소식 - 나의 근황  |  09/06/21 22:24
한달전의 일을 지금에와서 올리는 극악의 버퍼링 포스팅 신공!! ㅋㅋㅋ-_-;;

포스팅은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 벚꽃도 다 진 이 시기에 보드 포스팅이라니... 이 왠 뒷북인가! -_-;;



때는 바야흐로 한달전... 2009년 3월 29일.


3월말 주중에 갑자기 강원도에 폭설이 내려서 문 닫았던 스키장이 임시로 문을 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 눈이 주말까지 유지가 될까 반신반의 했는데... 휘팍 무료 오픈&렌탈이라는 말에 볼것도 없이 친구들과 휘팍으로 달려갔다!

(셔틀로 가는게 아니라 서울역에서 만나 재환이 차로 가는거라 내 보드장비들은 안가지고 갔다. ㅠㅠ )


그러고보니 재환이, 동윤이, 호영x2 이 네명이 보드장을 함께 간게 처음 인가??

가는동안 재환군의 2인승 란돌이 뒷자석에 안경 걸어놓고 누워잤다-_-;




운전은 재환이와 동윤이가 번갈아했다. 동윤이에게 핸들을 넘기고 골아떨어진 재환이.




드뎌 휘팍 도착! 곤도라 안에서. 재환이와 호영이.




휘팍정상에서. 동윤이, 재환이, 호영이. 나는 촬영자라 생략-_-




내 렌탈장비 바인딩이 덜렁거려 교환하러 갔을때.. 친구들이 찍은 사진. 친구구타의 현장 목격-_-




재환군의 요염-_-한 자세.




재환군의 아크로바틱-_-아... 자세가 난해하다-_- 해석불가!




오후가 되니까 설질이 급격히 안좋아지고... 렌탈 장비의 헐렁거림에도 진저리가 나서... 라이딩은 포기하고 조그만 애기 키커(?)를 만들어 놀았다 ㅋㅋ-_-;;

하나당 5초밖에 안되는 별거 아닌 동영상일지 모르지만... 이거 생각보다 촬영하기 빡셌음-_-;;; 한번 찍고 걸어서 올라가고... 실패하면 또 걸어 올라가고.... ㅠㅠ




재환이의 점프~! 역시 우리중에 스케일이 가장 크고 자세도 좋다.






동윤이의 점프~! 지지난 시즌이었던가.. 부상의 아픔을 딛고~!







호영(franxial)이의 점프~! 역시 운동 신경이 있는 친구라 나와는 다르게 실력이 상당히 빠르게 는다.






나의 점프~! 담엔 꼭 내 장비로-_-++



3월 말에 이렇게 이 멤버 그대로 함께 또 보드장을 찾을 날이 또 올까?
새소식 - 나의 근황  |  09/04/27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