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두번째 보딩.
당일치기는 역시 가까운데가 좋을거 같아서 올시즌 오픈한 곤지암 리조트를 가기로 했다.
나는 일산 노선을 타고, 황씨랑 열쩡은 강서 노선을 타서 보드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황씨랑 열쩡이 영등포에서 셔틀 버스에다가 스키랑 가방을 넣고, 출발 시간이 1~2분 정도 남아서 편의점에 먹을거 사러간 사이 버스가 홀랑 출발해버렸다는 것이 아닌가!! -_-;;
살다살다 이런 시츄에이션은 나도 첨이라 황씨의 전화를 받고 머리가 하얘졌는데.... 급 흥분한 황씨의 노여움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여행사 직원이 승용차로 얘네들을 모셔왔다나 어쨌다나~ ㅋㅋㅋㅋ
어쨌거나, 몇장 안되는 이날 찍은 사진을 올림. (사진보단 동영상을 주로 찍었으나 홈피에는 용량 관계로-_-)
촬영에는 얼마전 구입한 Sony T500 이 수고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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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씨 눈밭에 몇번 구르더니 안경에 서리가 빠질 생각을 안한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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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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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타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음식의 양이 좀 적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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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후 황씨가 편의점 커피를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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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쩡.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이 스키장 입구건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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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되지 못한 알리의 말로-_-! 어설프게 치다가 역엣지 먹어서 안경 코받침이 부러졌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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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내려다본 콘도 건물. LG 스키장이라더니 건물 색깔은 GS스럽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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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내려다본 슬로프. 되게 작다-_-;; |
정상에서 또다시 따뜻한 커피가 먹고 싶어 메뉴판을 보니...
조지아 캔커피가 무려 3000원이나 하는것이 아닌가!-_-;;
아메리카노랑 가격이 똑같다 ㄷㄷㄷ;
어쨌거나, 커피는 먹어야겠고...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짓기로 했다.
황씨는 점심 디저트 커피를 샀다고 빠지려고 하지만... 복불복엔 예외가 없소! -_- ㅋㅋㅋ
결과는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길~! 볼륨 업 필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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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하여 정상에서 먹게된 아메리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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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쩡은 아메리카노는 맛이 없다고 투덜거렸지만... 황씨가 느낀 커피맛보다 썼을까 ㅋㅋ-_-; |
곤지암.... 무주나 용평, 하이원처럼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워낙 접근성이 좋아서 한 시즌 맘 잡고 연습하기엔 좋은거 같다.
우리가 간 날도 토욜이었지만 리프트 대기시간 무조건 '0' 였으니;;;
코스가 단조롭고 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건 뭐 수도권에 있는 스키장은 다 그러니까-_-;;;
내년 시즌엔 여기로 시즌권을 끊고 제대로 내공을 쌓아보는것도 한번 고려해볼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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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5 22:33

1빠!!
역시 황씨 답소ㅋ 동영상 보기 전에 이미 추리했다오;
너무 재미있었겠구려.ㅎ 난 그 주도 주말에 일하고 있었다네;
요즘 나의 현실은 한마디로 노예라오~ 에효-_- 언제 이 현실이 끝이 보일지...
09/02/26 20:15

역시 추리소설 매니아 답구려 ㅋㅋㅋ 밤낮으로 고생이 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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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복불복 다시 봐도 잼있네~
자네 그러지말고 오두막으로 가는게 어떻소? ㅋㅋ
09/02/26 20:15

오두막은 넘 비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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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낮에 보는 스키장은 오랜만인것 같구료-_-
난 오늘 새벽에 12-4시 보딩을 하고 왔더니
학교에서 힘들구려-_-;;;댓글을 다는 순간에도 졸리오-_-
09/02/26 20:16

지금 내 눈을 의심하고 있네-_-;; 오늘 새벽이면, 평일 백야 아닌가??
그대의 보드를 향한 열쩡, 체력 모두 다 킹왕짱 부럽구려-_-)b
이러다가 다음 동계올림픽에 자네 출전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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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20:52

풉!! ㅋㅋㅋㅋ
아~~ 재밌었겠어요~~ ㅋㅋ
09/02/26 22:32

히바랑 니도 갔으면 좋았을껄~ 올시즌엔 한번도 같이 못가서 아쉽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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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7 18:25

그저 부러울뿐.. -_-;;;;
09/02/28 00:08

그러니까 겨울 주말엔 스키장말고 약속을 잡으면 안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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