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 해당되는 글 1건


중고차 구매후 벌써 5000km를 달려서 엔진오일을 교체했다.

다들 합성유~ 합성유~ 하길래 나도 합성유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외국산 합성유는 가격이 너무 ㅎㄷㄷ 하고-_-;;; (쏘랭이는 엔진오일이 8리터나 들어가서 리터당 가격이 조금만 비싸도 X8 이다; ㄷㄷㄷ)

진정한 의미의 100% 합성유는 아니라는 논란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순정 광유보다는 훨씬 좋다는 국산 저가형 합성유를 쓰고 싶었다.

(합성유.. 왠지 어감은 안좋아 보이는데.. 그건 '합성'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불순한-_- 느낌 때문에 그런거고.. 엔진오일에선 순정 광유보다 훨 좋은것이다.)


후보는 SK의 ZIC XQ와 GS의 KIXX PAO 그리고 S-Oil의 SSU Euro XT 3가지로 일단 압축.

나에겐 SK는 주는거 없이 미운 기업이니까 ZIC는 우선 제외하고~ -_-;;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SK로부터 내가 지불한 비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의 서비스나 제품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KIXX와 EuroXT를 두고 끝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인터넷 사용기에 EuroXT가 조금 더 좋다는 평이 많아서... 간만의 차로 EuroXT를 쓰기로 결정했다. KIXX는 담번 기회에-_-;;


지*켓에서 8통을 구입한뒤 지정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받았다.

엔진오일 + 에어필터 + 오일필터 + 공임을 다 해서 비용은 5만원정도 든거 같다.


엔진오일을 갈고 이틀동안 100km 정도 주행한 소감은....

우선 '확실히' 엔진이 많이 조용해졌다는 것. 디젤차 특유의 소음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정차시 '칼칼칼칼~' 거리던 엔진이 '꼴꼴꼴꼴~' 거린다;;;  (아.. 표현이 상당히 힘들다-_-;;)

그래서 어제 오늘 동안은 오디오를 끄고 잔잔한 엔진음을 즐기며 운전하고 있다-_-;
(내차가 원래 이렇게 조용했었단 말인가~ ㅠㅠ)



이런 변화가 순정 광유랑 점도가 달라서인지 (순정 10W30 / EuroXT 5W40)

아니면, 단지 합성유라서 그런것인지...

처음 고민했던 다른 제품도 이런 특성이 다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더 좋아진것은 확실한것 같다.


연비면에서는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 10W30 --> 5W40의 변화면 연비면에서는 약간이라도 불리할지도-_-??


암튼 아직까진 완전 대만족임!
주저리주저리  |  09/09/0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