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게임계의 살아있는 전설, 위닝일레븐.
요거 대학원때 처음 접한 이후로 새버전이 나올때마다 플레이하고 있다.
최근에 위닝일레븐 12 (PC버전 : PES2009)가 출시되어서 완전 열혈 플레이중~
이전 버전에 비해 그래픽은 훨 좋아졌으면서, 최적화가 잘 되었는지 오히려 같은 사양의 PC에서 훨씬 부드럽게 돌아간다.
(PES2008 버전은 선수들 클로즈업 되는 화면에선 사양이 딸려 선수들이 로보트 춤을 추던 아픈 추억이 ㅠㅠ)
암튼... 위닝 시리즈 특유의 게임성은 그대로 잘 살리되, 이전 버전에선 찾아볼 수 없던 모드가 하나 추가되었다.
바로
'Become a Legend' 모드. 플레이어가 선수 한명을 만들어 그 선수로만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같은 팀이라 할지라도 그 선수외엔 다른 선수들을 컨트롤 할수 없다.
플레이어가 삽질 좀 하거나, 그날 컨디션이 안좋으면 벤치에 앉아서 다른 선수들이 경기하는거 지켜만 봐야 한다-_-;;
경기를 뛰다보면 능력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더 좋은 팀에, 더 좋은 연봉을 받고 이적될 수가 있다.
스포츠게임에 RPG의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모드라고 보면 될거 같다.
그리고 더 놀라운것은... 선수를 만들때 아래처럼 자신의 사진을 넣어 아주 세밀하게 세팅할 수 있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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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으로 만들어본 3D 캐릭터. 나랑 닮았나? 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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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캐릭은 썬더랜드에서 시작해서 첼시를 거쳐 지금은 FC바르셀로나로 이적된 상태...
능력치를 에디트 좀 했더니 완전 날라댕기고, 각종 상이랑 상은 다 휩쓸고 다니네-_-;;
자신을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의 캐릭터로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필드를 달려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게임, PES2009.
강추~~!! 별 다섯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