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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또 자전거 이야기다 ㅋㅋ-_-

자전거 구입후 생활반경이 넓어져서, 직접 페달을 굴리며 우리동네 주변 맵 정보를 머릿속에 그려넣고 있었다.
(사실 그 전에는 우리동네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솔직히 잘 몰랐다-_- ㄷㄷ)


그런데, 아무래도 머릿속으로만 랜더링하려니 한계가 있어서-_-;;;;

문득 떠오른 생각이, 바로 구글어스! -_-


오랫만에 심심풀이로 구글어스를 돌려봤다 ㅋㅋ






우선은 서울, 그리고 안양. 그리고 내가 기생-_-하고 있는 평촌 누나집의 위치가 보이고....

황씨집의 위치도 보인다 ㅋㅋ

얼마전까진 히바도 저 위치에 살았는데, 따로 러브하우스로 독립한 이후의 위치는 몰라서 패스-_-






다음으로......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경로를 표시해봤다.


역시.....


조낸-_- 가깝다. 4km가 안되니... 이건 뭐 페달질 몇번 슥슥하면 도착하는 거리다.


재작년에 NR랩에서 안양에 출장 왔던 사람을 위해 효성 안양공장이랑 범계역 로데오 거리를 함께 표시해주는 센스~ -_- ㅋㅋㅋ







다음으로.....







여기는, 백운호수라고... 가까운 의왕시에 왠 호수가 있길래 다녀와봤음-_-

이쁜 까페랑 레스토랑이 많고... 자동차 극장도 있고... 보트도 대여해주던데........

남자 혼자 가면 그다지 할것 없는 동네라는 생각이-_-;;;;

저기 표시된 경로대로 한번 돌고 오니까 주행거리가 16.7km 찍혔던걸로 기억됨.

이날 혼자서 뻘쭘하게 호숫가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귀찮아서 아직 메모리에서 뽑지도 않았음-_-











그리고..... 2주전에 황씨를 만나러 서울 나들이-_-가 아닌, '황씨 찾아 삼만리'했던 경로는 아래와 같다.




경로를 보면 알겠지만... 안양천 따라 잘~~ 가다가 막판에 서울 시내 진입한 다음에 완전히 삽질했다-_-

...


...


...


...


...








...


...



아놔-_-;;;


저 날 돌아올때도 엉뚱하게 군포로 빠지는 바람에, 왕복 주행거리가 56km가 넘게 찍혔던 기억이-_-;;;;


정말 자전거용 네비게이션이라도 하나 장만해야 하는걸까? -_-;; ㅋ




뭐... 암튼... 그냥 막연히 머리에서 지도를 그리는것 보다 이렇게 구글어스 한번 돌려보니 쫙~ 정리가 되고 좋은거 같다.



몰랐던 사실인데, 황씨집 가는길에 KTX 광명역도 있던데...

앞으로 KTX 타러갈때도 잔차이용하는 것을 한번 검토해봐야겠다~ ㅋ
새소식 - 나의 근황  |  07/07/23 23:42
전거를 타는 것.

단순히 안장에 앉아 단순무식-_-하게 페달을 굴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요즘 깨닫고 있다.

[안양천을 달리다가 한 컷.]


이것도 나름대로 중독-_-성이 있어서, 특별히 할 일이 없을 때면 때를 가리지 않고 밖으로 나의 애마와 함께 뛰쳐나가고 싶어진다.




내가 페달을 밟는 만큼 죽죽 앞으로 가볍게 달려나가는 구동력...

오르막길을 만나도 두렵다는 생각보단, 저 정도 경사는 아무런 문제없이 넘을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

버튼 클릭질 한번에 부드럽게 순간적으로 착! 변속되는 기어감...

혹여나 육교를 건너야만 하는 상황에 마주치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가벼움이나...

조용한 길에서는 타이어가 회전하며 내는 바람소리 외엔 귓가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정도의 정숙성...

이 모든 것들이 어릴때 타던 철티비-_-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던 즐거움이다.




출퇴근도 자전거와 함께 하고 있는 요즘...

퇴근할때의 홀가분한 마음에,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을 내려가는 기쁨까지 더해질땐 일종의 전율마저 느낀다-_- ㅋㅋㅋ
(약간 오바하면 마치 새장을 벗어난 새가 자유를 얻어 하늘로 훨훨 날아가는 기분이랄까-_-;;;;)



아직 산을 타보진 않았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구마저 생기고....


이런 생활의 즐거움을 미처 모르고 지냈던 나의 대학/대학원 시절이 살짝 아쉽게 느껴질만큼 요녀석이 주는 매력에 요즘 허우적대며 지내고 있다 ㅋㅋ-_-



뭐 유일한 단점이라면....



.....




...............




..................................




바로 이분!




기변 및 업글 뽐뿌가 카메라 못지 않다는 것.. 정도랄까 -_-;;;; ㄷㄷㄷ
주저리주저리  |  07/07/17 23:02
XL-3500의 위용-_-

아마 직딩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질렀다(!)라는 표현을 쓸수 있는 구매를 한게 아닐까 싶다-_-

그동안 뭐 산거도 없고 그랬는데...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와 늘어만 가는 뱃살이 염려되어 잔차(자전거를 이리 부르던데... 나도 최근에 배운 단어임-_-)를 한대 지르고 만 것이다~


풀데오레 급의 아팔란치아 7.1과 이넘중에 갈등을 했는데...

그래도 메리다 프레임에 더욱 믿음을 주는건 역시 이넘이라 결국 블랙캣으로 결정~!



이 넘을 업어오기 위해서는 서울 성내동까지 가야만 했는데....

마침 오늘 전문연구요원 신규편입자 교육이 있어, 교육이 끝나는데로 서울로 달려가서 구매했음... (집까지 운반은 누나차로-_- 역시 SUV가 짱이다-_-b)


정말 의외의 사실 한가지를 최근에 알았는데, 바로 '자전거는 인터넷 보다 오프라인이 훨씬싸다'라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모든 오프라인 매장이 싸다는건 아니고 특출나게 싼 몇군데 샵이 있다. 내가 왜 안양에서 서울까지 가서 저넘을 업어왔겠는가-_-)


오늘 밤에 업어온 따끈따끈한 녀석이라 아직 제대로 시승도 못해봤지만... 앞으로 요녀석과 함께 출퇴근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ㅋㅋ-_-

(문제는 내일부터 또 비온다는거~ ㅠ_ㅠ)

아차! 차대번호 등록을 빼먹었군-_- P7CE40199 내꺼임! ㅋ
새소식 - 나의 근황  |  07/06/27 23:41